북방산개구리의 학명은 Rana dybowskii이며, 1876년 영국의 동물학자 알베르트 귄터(Albert Günther)에 의해 학계에 기록된 종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75년에 발간된 『한국동식물도감』에서 Rana dybowskii를 ‘북한산개구리’라는 이름으로 기록한 자료가 확인됩니다. 이후 국내 양서류의 분류와 국명이 정리되는 과정에서 오늘날에는 ‘북방산개구리’라는 이름이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북방산개구리’라는 이름은 북방계 지역에 분포하는 산개구리라는 특징을 반영한 것으로 설명됩니다. 현재 국내 생물정보에서도 북방산개구리를 Rana dybowskii라는 학명과 함께 소개하고 있습니다. 평창태동농원에서는 개구리즙·엑기스의 원료와 관련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만큼, 북방산개구리의 이름과 생태, 사육 과정 등에 관한 정보도 하나씩 알기 쉽게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