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쌍별귀뚜라미는 우리나라에서 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인정된 식용곤충입니다. 평창태동농원에서는 개구리즙·개구리엑기스의 원료가 되는 북방산개구리를 직접 사육하면서 주요 먹이로 쌍별귀뚜라미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북방산개구리가 먹는 쌍별귀뚜라미는 어떤 곤충인지, 사람도 먹을 수 있는 곤충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가끔 있습니다. 쌍별귀뚜라미는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식용곤충입니다쌍별귀뚜라미는 안전성 평가 등을 거쳐 식품 원료로 인정됐으며, 2016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원료 목록에 추가된 식용곤충입니다.따라서 쌍별귀뚜라미라는 곤충 자체는 국내에서 식품 원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최근 식용곤충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쌍별귀뚜라미는 단순히 ‘먹을 수 있는 곤충’에 그치지 않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품 원료로도 연구되고 있습니다.국내 연구에서는 쌍별귀뚜라미의 단백질 함량이 건물 기준 약 60% 수준으로 보고됐으며, 단백질뿐 아니라 여러 아미노산과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전처리·건조한 쌍별귀뚜라미를 분석한 연구에서도 단백질과 함께 필수아미노산, 분지사슬아미노산(BCAA), 칼슘·인·마그네슘 등의 무기질이 확인됐습니다.그래서 쌍별귀뚜라미는 단순한 사료용 곤충이라기보다 사람의 식품 원료로도 활용될 만큼 영양성분이 연구되고 있는 곤충이라고 이해하면 좋습니다. 평창태동농원에서는 왜 쌍별귀뚜라미를 직접 키우나요?평창태동농원에서 쌍별귀뚜라미를 사육하는 목적은 북방산개구리에게 먹이로 공급하기 위해서입니다.외부에서 먹이용 귀뚜라미를 단순 구매해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농장에서 쌍별귀뚜라미를 알부터 성체까지 직접 사육·관리하고 있습니다.북방산개구리를 직접 키운다면 개구리 자체의 사육환경뿐 아니라 어떤 먹이를 먹고 성장했는지도 함께 관리해야 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쌍별귀뚜라미처럼 단백질과 여러 영양성분을 함유한 살아있는 곤충을 먹이원으로 활용하면서, 먹이가 되는 곤충의 성장 과정까지 농장에서 직접 살펴보고 있습니다.즉 단순히 개구리에게 먹이를 주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북방산개구리가 먹는 먹이의 종류와 그 먹이의 사육 과정까지 확인하는 것이 평창태동농원의 사육 방식입니다. 쌍별귀뚜라미가 먹는 먹이도 직접 관리합니다평창태동농원에서는 쌍별귀뚜라미의 먹이도 함께 관리합니다.농장에서 사육하는 쌍별귀뚜라미에는 강원도 평창에서 재배한 고랭지 배추 등을 먹이로 공급하고, 성장한 쌍별귀뚜라미를 다시 북방산개구리의 먹이로 이용합니다.즉 평창태동농원의 사육 과정은고랭지 배추 → 쌍별귀뚜라미 → 북방산개구리로 이어집니다.개구리만 직접 키우는 것이 아니라 개구리가 먹는 쌍별귀뚜라미와 그 귀뚜라미가 먹는 먹이까지 단계적으로 살펴보는 구조입니다. 개구리즙·개구리엑기스도 원료가 어떻게 자랐는지를 살펴봐야 합니다평창태동농원이 개구리즙과 개구리엑기스를 만들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 중 하나는 완성된 제품만이 아닙니다.그보다 앞서 원료가 되는 북방산개구리가 어떤 환경에서, 어떤 먹이를 먹으며 성장했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사육 과정을 중요하게 보고 있습니다.그래서 북방산개구리를 직접 사육하고, 그 먹이가 되는 쌍별귀뚜라미도 알부터 성체까지 관리하며, 다시 귀뚜라미가 먹는 먹이까지 살펴보고 있습니다.고랭지 배추 → 쌍별귀뚜라미 → 북방산개구리 → 개구리즙·개구리엑기스평창태동농원의 원료 관리 과정은 이렇게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결국 쌍별귀뚜라미를 직접 키우는 이유도 단순히 개구리 먹이를 확보하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개구리즙·개구리엑기스의 원료가 되는 북방산개구리의 성장 과정을 사육 단계부터 직접 살펴보기 위해서입니다.